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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단

작성자 우소연 조회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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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_환경교육 강사 양성과정 13.14강
내용


매주 목요일마다 듣고 있는 환경교육 강사 양성과정!
지난11,12강 생태탐방과 모니터링 수업은 아쉽게도 근무 일정으로 인해 참석을 못 했어요!
( 참석은 못 했지만, 단톡방에 사진을 올려주셔서! 감사했지 뭐예요! ㅎㅎ)
그러다 보니 긴 연휴 끝에 2주 만에 참석한 이번 주 강의!!

이번 주 13,14강은 환경교육 교구 활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왔답니다!
이번 환경교육 교구 활용법은 #만들자몽 의 조경준 대표님의 강의로 진행되었어요!




오후에는 다양한 환경교육 관련 교구를 통한 환경교육이 진행되었어요!



개구리는 산란지 와 서식 공간이 다른데 산한장소에서 서식공간까지의 많은 장애물을 지나 도착하는 교구였는데요.
공사현장, 도로, 하수구, 가뭄, 농약과 같은 곳을 피해 가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재밌게도 개구리뿐이 아닌, 우리도 목표를 도달하기 위해 걸림돌을 직접 적어보았던 사례도 보여주셨어요.
예시로 환경교육사 취득에 있어, 장애물을 적었던 내용들이 인상 깊었어요!!

번외로 저걸 보면서 다른 의미에서 내가 무언가를 목표하고 있을 때 저렇게 활용해 보면,
그 장애물이 무엇인지 더 인지하게 되고 하나씩 해결해 가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보여주신 교구들은 2:8법칙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8은 기존의 것을 응용한 2는 조금은 색다르게 위에 교구도 비석 치기를 응용한 자연재해에서 살아남기 교구였어요!




두 번째는 누구나 아는 메모리 게임! 을 활용한 숲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게임을 통해 배우는 교구였어요!
막연히 탄소중립을 위해 나무를 베면 안 돼! 가 아니라, 나무가 사라지지만 그걸로 인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로 인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생활용품들..!! 과같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해 인지할 수 있는 교구였어요!




그리고 풍선 바람을 통해서 기후변화의 정의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요.
그전에는 에어펌프가 아닌 입으로 직접 불었을 때 풍선이 점점 커지면서 풍선이 터지면 그 소리도 무섭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풍선 속 침이 얼굴로 튀겠죠??
하지만, 멀리 있는 사람들은 그저 웃고만 있다.
이걸 보면서 기후변화를 내 문제로 인지하는 사람이 몇 없다는 걸 말해주셨어요.
이해는 하나 인지는 하지 않는다라는 거죠.




수업을 들으면서 기억에 남는 게
막연히 북극의 빙하가 녹고 있어-> 북극곰이 살 곳이 없어지고 있어->->북극곰이 불쌍해~! 이렇게 가 아니라,!
, 우리가 이러한 행동을 해서 지금 기후변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녹고 있구나~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해가 아닌, 인지를 통해 행동하도록 하는 힘을 교구를 통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과정의 반 이상을 들으며, 저 또한 어쩌면 이해만 하고 있다가 인지로 변하면서.
환경을 바라보는 관점의 시각이 달라지고 있는 걸 느낍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양성과정!! 끝까지 후기로 함께할게요! 그럼 안녕~la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