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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환경교육사 취득과정지원사업 세종특별자치시 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사 취득과정지원사업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에서는 환경교육사 취득과정지원사업이 진행중입니다.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 분석, 평가하거나 환경교육을 수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환경교육사 취득과정지원사업 : 자격 요건 및 역활 1급 2급 3급의 등급별 환경교육사가 있고, 등급별 역할은 1급은 기획 운영등의 총괄책임, 2급은 환경교육기관 중간관리자, 3급은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도안개발등이 주요한 역할입니다. 환경교육사 취득과정지원사업 : 교육과정 및 지원절차 3급 환경교육사 기준으로 기본 54시간 이상의 교육을 수료하면 교육사가 될 수 있고, 교육신청, 수료 & 평가, 실습과정 수료 &평가, 자격발급요청 등의 단계로 수료할 수 있습니다. 환경교육사 취득과정지원사업 : 일정 및 지원대상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에서는 세종시 거주자이면서 23년도 환경교육사 2급, 3급 자격증 취득자 선착순 13명에 대하여 환경교육사 교육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환경교육사 취득과정지원사업 : 필수사항 및 문의 교육비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인력풀에 반드시 등록해야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 환경교육센터 누리집 www.sjeec.co.kr 문의 044-863-9912 로 문의하면 됩니다. 환경교육사 취득과정지원사업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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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환경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및 심폐소생술 이수
환경교육강사 양성과정의 모든 과정이 끝나고, 마지막 수료식에 다녀왔습니다! 수료식과 함께 심폐소생술 이수를 위한 시간도 함께 했답니다! 40시간의 시간 동안 함께한 3기 동기분들과 수료 후 단체사진!! 수료식에는 지난달 진행되었던 환경교육 한마당 후기와 함께 앞으로 3기 분들의 행보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40시간 이후에도 더 많은 공부를 위해, 온라인 환경교육에 대한 정보와 그리고 각각 자신의 관심분야의 연구회 모임도 결성했답니다. 그래서...! 주 1회 연구회 모임을 가질 예정이에요.!! 열심히 공부해서 배운 걸 알려야겠죠??!! 그리고 응급처치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되었어요. 세종 소방서 소방행정과 김윤아 님께서 응급상황 시 알아두어야 할 응급처치 (심정지 및 기도폐쇄)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어요. 저도 심폐소생술 교육은 처음 받아봐서 기대가 되었어요! 작년의 이태원을 생각하면 정말 심폐소생술은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할 상식이라는 생각이 더 들었어요! 응급상황 시의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서도 공부했는데요!! 최소 25kg ~ 최대 105kg의 체중이 사용할 수 있는 도르래 원리를 사용하는 완강기 근데!! 재사용이 불가능한 완강기도 있다고 해요. 그럼... 한 명만....?? 살 수 있는 건가요...?? 심폐소생술 = CPR의 경우에는 골든타임이 다들 몇 분인지 아시나요??4분!이라고 해요! 4분이 넘어가면 뇌로 혈액이 공급이 되지 않아서.. 정말 큰일이 날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대부분의 심정지가 발생되는 경우는 가정에서 많이 발생된 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CPR 방법을 잘 알아야겠어요!! 심폐소생술의 경우 그냥 가운데 펌프질 하면 되는 거 아냐?? 이렇게 생각될 수 있는데!! 순서와 위치를 잘 알아야겠더라고요!! 1. 먼저 환자의 어깨뼈를 툭툭 쳐! 반응과 호흡을 확인해 줘요! 2. 그리고 우리 어깨의 두 쇄골 가운데 점에서 명치의 절반에 위치하는 곳을 주로 사용하는 손을 아래로 다른 손은 깍지를 껴서 가슴압박하는 건데요!! ( 손바닥이 아닌, 손바닥 아래 뼈 부분으로 손이 환자의 몸에서 떨어지지 않게 딱! 붙여서 압박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 그리고 연령대에 따라서! 방법과 깊이, 횟수까지 다르니 꼭!! 확인하시면 좋겠어요!! 여기서 문제!!! 소아는 몇 살부터 몇살까지가 소아일까요?? 소아 = 2살부터 초등 입학 전 나이까지를 소아라고 해요. 심폐소생술 중 호흡이 돌아오면 혹시라도 기도를 통해 이물질이 올라와 또다시 위험한 순간이 발생될 수 있으니, 호흡이 돌아오면 환자의 몸을 저렇게 옆으로 해주는 게 좋다고 해요!! 그리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해서도 배웠답니다! ( 모든 분들이 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해 잘 모르실 거예요! 기억할 건 전원 켜기!!! 커넥터 연결하기!!! 그 뒤에는 안내 음성이 나온답니다!! 근데 대부분이 전원 켜는 걸 잊어버린다고 해요!) 패드를 붙이고 심장리듬 분석이 2분 동안 진행되는데 분석을 안 하는 충전할 동안에는 계속 심폐 소생을 해야 해해요!! 무한 반복 하지만 자동충격기가 전기 충격 시에는 가슴압박을 안 해야 할 때!라는 것!! 기억하자고요!! 혹시나 응급상황에 병원과 약국의 정보들을 제공하는 앱이라고 해요!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까지 배운 후 실습까지 직접 해보았는데요. 쉽지 않더라고요... 혼자서 계속하면 좋겠지만 주변 사람과 번갈아가며 가습 압박을 할 때 교대하는 핸드오프타임은 10초 라고 해요!! 그런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위기의 순간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양성과정은 끝났지만, 연구회를 통해서 환경에 대해 공부하고 나누는 강사가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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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제5회 환경교육한마당 - 환경교육 체험 박람회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세종시에는 환경교육 관련 행사가 많은 거 아시죠? 지난 6월에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행사가 있어서 참석했었고 10월에는 <환경교육한마당>이라는 환경교육 체험 박람회를 개최했어요. 벌써 5회를 맞이했는데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참석해 봤습니다. 세종 환경교육 한마당은 10월 27일~28일 이틀동안 진행되었는데, 저는 토요일인 28일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1시부터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렸는데 주차공간도 넓고 접근성이 좋아서 찾아가기 편했어요. 3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많은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기대되고 신나더라구요~ 파~란 예쁜 하늘과 날씨까지 좋아서 더 기분이 좋았답니다. 한쪽에는 교육 프로그램 부스가 있었어요. 환경교육의 기본적인 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 분리배출교육, 미세먼지교육, 탄소중립교육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이 교육들을 들어야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을 받을 수 있어서 시민들이 많더라구 많은 분들이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이런 시스템을 만든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좋았어요! 많은 체험 프로그램 중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은 '달달한 솜사탕과 몽글몽글 비누방울'이었어요. 이 부스는 재생에너지체험을 위한 곳이었어요. 직접 자전거 바퀴를 열심히 굴려서 에너지를 생성하면 솜사탕 기계가 그 에너지로 돌아가서 솜사탕을 만들 수 있는 원리였어요. 어린아이들이 솜사탕을 엄청 좋아하잖아요? 솜사탕을 먹기 위해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밟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답니다. 전기에너지를 얻으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니 전기를 아껴쓰고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려는 취지였겠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직접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구를 구하는 행동들을 실천하는 그런 세종 시민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참여해 봤는데 너무 유익했어요! 특히 아이들을 위한 체험부스가 많아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환경교육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내년에 꼭 참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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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환경이 미래다-세종환경교육한마당
2023년 제5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 “환경이 미래다“를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세종시환경교육센터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을 다녀왔습니다. 조치원에서 진행되었구요 아래 포스터를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해보시죠 내빈 인사와 함께 사회자의 개막식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축하무대와 함께 개막식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축하무대를 아름답게 꾸며주는 합창단의 모습입니다. 이번엔 더 많아진 단원들이 꾸며준 무대인데요. 율동과 함께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줘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하고 밝은 모습과 목소리를 들으니 환경이 이미 정화된 느낌이었습니다. 전문성 있는 프로 분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풍악도 있었구요. 다양한 참여부스도 있었습니다. 행사장이 밀집해있던 주요 위치 전경입니다. 환경축제답게 텀블러 지참 시 음료를 제공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미리 알고 있었지만 깜빡하고 텀블러를 놓고 가다니.. 차에 하나씩 가지고 다니는 다회용컵도 하나도 없어서 아쉽지만 취음은 못했습니다. 혹시 보고 계시는 분들은 어느 환경행사든 꼭 텀블러 같은 다회용컵은 챙겨주시는 센스! 그런 센스쟁이시라면 좀 더 윤택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가발전을 응용한 비눗방울 분사기를 체험하는 모습입니다. 예능에서도 가끔 등장했던 선풍기 돌려주는 자가발전자전거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재활용 화분에 지구를 구할 나무심기 체험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네요 건조한 가을에 산불이 많았는데 발랄하게 자라는 우리 어린이들처럼 맑은 공기를 뿜어내며 무럭무럭 자라주길 기도해봅니다.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교실도 부스 운영하고 있구요. 세종시환경교육센터에서 준비한 미세먼지에 대한 교육과 행동요령에 대한 부스도 눈에 보이는 군요. 코로나로 마스크가 필수가 되기 전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 하는 분들이 많았죠. 그만큼 미세먼지 또한 일상에 이미 닿아있는 경계해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자동차 폐가죽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체험존도 인기를 끌며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버려지는 플라스틱 장난감과 폐목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트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환경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주변에서 진행되는 환경행사에 관심 가져주시고 지나가다 “그래, 관심가지고 책임있게 대할 부분이지”하고 생각 한 번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일상에 노출되는 빈도가 많아야 습관처럼 자리할 수 있는 환경보호에 대해 만들어주시는 행사를 통해 가볍게나마 공감하고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세종시환경교육센터 기자단 2023년 올해의 마지막 취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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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카드뉴스]저탄소 식생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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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2023년 제5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에 다녀왔어요~
2023년 제5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에 다녀왔어요~ 2023년 제5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이 27일 조치원 문화정원과 28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환경이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27일 조치원 문화정원에서는 세종시 환경교육센터 이채연 센터장님의 개막식 인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과 행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이 열리는 조치원 문화정원은 옛 조치원 정수장을 리모델링하여 문화공간으로 만든 장소로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화정원 잔디광장에서는 여러 가지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지구를 구하는 나무 심기> 부스에서는 공기 정화 식물인 에메랄드그린이라는 나무를 심는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인근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교육을 듣고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세먼지 교육 부스인 <미세먼지란?>에서는 아이들이 미세먼지에 대한 ○, × 퀴즈를 풀어 보며 환경과 관련된 내용을 재미있게 배웠습니다. 환경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보드게임도 이아들이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자원순환교실> 부스에서는 올바른 분리 배출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직접 분리 배출을 해 보았습니다. 또한 버려진 쓰레기를 이용하여 멋진 작품을 만든 것도 보았습니다. 지역 농산물인 고구마를 이용하여 빵을 만드는 <오늘은 내가 저탄소 요리사> 부스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고구마를 사용하여 요리 체험을 하면서 지역 농산물에 대한 교육도 받고 저탄소 요리도 하는 재미있는 경험도 하였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거기서 나오는 동력으로 솜사탕 만드는 체험도 있었습니다. 에너지를 만드는 일이 힘들지만 청정에너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알게 해 주었습니다.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은 시민 모두가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다양한 환경 교육 체험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입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알아가고,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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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2
미래를 생각한다면 지금 실천하세요! 조치원에서 펼쳐진「제5회 세종 환경교육 한마당」
미래를 생각한다면 지금 실천하세요! 조치원에서 펼쳐진「제5회 세종 환경교육 한마당」 낙엽이 알록달록 물들던 선선한 가을날,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환경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 ‘제5회 세종 환경교육 한마당’입니다! (두둥) 이번 한마당은 10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조치원 문화정원과 세종호수공원에서 양일간 이어진 행사였어요. 저는 개막식이 열리는 27일에 조치원 문화정원을 찾았습니다. 조치원 시민들이 산책으로 자주 찾는 공원이 오늘만큼은 환경을 주제로 더욱 활기차게 꾸며졌습니다. 과거 자연수를 정화하여 상수로 만드는 정수장이었던 이 공간이 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한 것처럼, 쓰임을 다한 자원이 버려지기보다는 새활용되기를 희망하는 우리의 가치관과 잘 맞는 행사 장소라고 생각되는 곳이었습니다. 오후 1시 반이 되자 개막식이 시작되었는데요. 개회 선언 뒤 여러 내빈들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세종특별자치시 환경교육센터 이채연 센터장님의 인사말과 세종특별자치시 김하균 행정부시장님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님의 축사까지 이어진 뒤 아주 특별한 축하공연이 있었는데요. 세종사계절 하모니합창단의 깜찍한 노래와 율동이 한마당에 활기를 더했습니다. 소나기프로젝트의 공연 또한 행사장의 흥겨움을 이어가기 충분했습니다. 개막식을 본 뒤 행사장을 둘러보았습니다. 화려하게 물든 단풍처럼 이 작품도 한눈에 제 시선을 끌었는데요, 업 사이클링 아트 작품이라고 합니다. 세종시가 직면한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자원순환 인식 개선을 위해 세종 환경교육 공동체가 모여 버려진 플라스틱 조각과 목재를 활용하여 만든 작품입니다. 녹색 지구를 떠받들고 있는 아름다운 손의 모습으로 보이네요. ‘환경이 미래다’ 문구가 더욱 빛나는 작품입니다. 신나게 행사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목이 마르기 마련이죠. 그럴 때 가방에서 텀블러를 꺼내서 이곳에 내밀면 텀블러 가득 맛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답니다.(와우!) 언제 어느 때나 플라스틱 생수병 없이도 물을 떠마실 수 있는 나만의 텀블러를 가방에 하나쯤은 가지고 다니면 좋겠죠? 이 부스는 굉장히 역동적입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자전거 페달을 밟고 있어요. 이 자전거에는 동력 장치가 부착되어 있어서 비눗방울 기계를 가동할 전기를 만들어 낸답니다. 물론 힘차게 페달을 밟는 동안에만요! 친구가 힘차게 페달을 밝으면 비눗방울이 몽글몽글 피어오르는데요. 그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페달이 연결된 동력 장치로 솜사탕 기계로 가동할 수 있어요. ‘내가 솜사탕을 만들어 줄게, 네가 페달을 밟아봐!’ 서로 역할을 나누어 달콤한 솜사탕을 맛봅시다. 평소 콘센트에 코드만 꽂으면 편하게 전기를 쓸 수 있어서 쉽게만 사용하던 전자제품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체험이 아닐까 싶어요. 에너지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껴 써야 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엔 저탄소 요리교실 부스를 살펴볼게요. 이곳에서는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하여 고구마 모닝빵을 만드는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UNFAO(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지만 외형적으로 예쁘지 않아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식품이 무려 13억 톤에 달한다고 해요.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죠? 이렇게 버려지는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구매하여 농산물의 활용도와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하고 빵도 만들어볼 수 있는 부스입니다. 고구마의 모양은 고르지 않지만 맛과 영양은 일품입니다. 더 이상 ‘못난이’가 아니라 ‘맛난이’로 거듭날 우리의 농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세요! 이렇게 세종 환경교육 한마당 운영 첫날의 방문 후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많은 시민들에게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던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함께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환경문제에 더 많은 공감을 얻고 실천적 행동으로 이어지는 날까지 세종 환경교육 한마당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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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환경교육강사양성과정_수업시연발표
드디어 수업 시연의 날이 왔어요!! 세종 환경교육 한마당으로 인해 한 주 미루어졌던 수업시연!! 2주간 어떤 주제로 수업을 할지..? 수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도 많았어요! 지난주 환경교육 한마당에서 그림책을 보고 짠해지는 내 생태감수성을 느끼며 생태감수성을 깨워주는 그림책 수업에도 관심이 있고, 자원순환도 재미있어 보이고 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요리를 좋아하니깐 저탄소 식생활까지!! 고민끝에ㅎㅎㅎ 저탄소 식생활에 관한 주제로 수업을 준비했어요. 드디어 수업 시연의 날이 왔어요!! 세종 환경교육 한마당으로 인해 한 주 미루어졌던 수업시연!! 2주간 어떤 주제로 수업을 할지..? 수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도 많았어요! 지난주 환경교육 한마당에서 그림책을 보고 짠해지는 내 생태감수성을 느끼며 생태감수성을 깨워주는 그림책 수업에도 관심이 있고, 자원순환도 재미있어 보이고 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요리를 좋아하니깐 저탄소 식생활까지!! 고민끝에ㅎㅎㅎ 저탄소 식생활에 관한 주제로 수업을 준비했어요. 저희 조에서는 생태감수성을 깨워주는 환경 그림책, 기후변화 및 자원순환 등에 관한 주제로 시연을 해주셨는데요! 보면서 7분이 아닌 더 듣고 싶었던 시간이 되었어요! 그렇게 각 조마다 5명씩 진행되었던 시연! 시연이 끝나고 나서는 세종시 환경교육센터 센터장님과 대표님께서 피드백을 주셨는데요! ★ 첫 번째 피드백 ★ 아무래도 짧은 수업을 준비하다 보니, 단면으로 보여주는 내용으로 준비를 했었는데.. 수업을 듣는 대상자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고려하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주셨어요!! ★ 두 번째 피드백 ★ 지도안 작성에 관한 피드백을 주셨어요. 지도안 작성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수업지도 안 작성 시 어느 부분을 더 디테일하게 적으면 좋겠다는 피드백까지!! 역시 보는 시각이 달라서인지, 앞으로 강의를 할 때 필요한 피드백들을 해주셨답니다!! 이제 다음 주 마지막 수료식 리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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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2023년 제5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에 다녀왔어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지난주 금요일, 토요일 양 이틀간 환경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 2023년 제5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 " 저는 첫날 금요일에 다녀왔습니다 :D 금요일은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토요일은 세종 호수 공원에서 진행되었어요~!! 아침 일찍 갔더니 ㅎㅎ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와 세종 시내의 어린이집, 초등학교 그리고 청소년들의 환경을 위해 했던 교육들을 엿볼 수 있는 환경교육 성과 공유회에도 참석할 수 있었어요. 환경교육 성과 공유회가 끝나고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개막식 행사에는 탄소중립 음악회와 문화향유 콘서트도 함께해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부스에서 환경을 주제로한 체험이 가능했답니다! -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교실! - 못난이 채소를 이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못난이 채소 전 - 재생에너지 체험을 통해 만드는 솜사탕과 비눗방울 -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텀블러 지참 시 무료 음료!제공 - 자동차 폐가죽 업사이클을 통한 키링 만들기까지! 요즘은 재활용 보다 새활용! 업사이클링 제품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근데! 다들 재활용(리사이클링) 과 새활용(업사이클링) 차이점을 잘 아시나요?? 재활용은 : 우리가 흔히 아는 못 쓰게 되어 버린 물건들을 다시사용하거나, 다른 제품으로 만들어서 쓰는 일! 새활용은 : 기존에 버려진 제품을 재활용이 아닌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 탄생 시키는 것을 말해요!! 그리고 자원순환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와 환경 그림책을 읽고 자연물 목걸이 만들기, 그리고 환경 보드게임까지!! 그 외 미세먼지란? 미세먼지에 대한 교육과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관한 교육까지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많았어요!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으로 만든 재활용 화분에 지구를 구하는 나무 심기도 체험할 수 있었어요. 어린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환경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개인적으로도 좋았던 세종 환경교육 한마당이었습니다! 그다음 날인 호수 공원에는 더 많은 체험이 열렸었는데요! 아쉽게 참여는 못했지만, 내년 세종 환경교육 한마당이 벌써 기대됩니다!! 준비해 주신 모든 진행자분들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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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수업사례 발표 및 자원회수센터 방문기 _ 세종특별자치시 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강사양성과정
이제 환경교육 강사 양성과정의 막바지가 되었어요. 이번 시간은 현장에서 수업하고 계신 환경교육 강사님들의 수업사례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현장에서 강의 중인 선생님들의 수업사례를 통해, 한 번의 수업을 위해 준비하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볼 수 있었어요. 수업 청강 후! 오후 수업은 야외에서 이뤄졌습니다. 고운동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 생활 자원회수센터 와 소담동에 위치한 크린넷 시설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어쩌면 잘 헷갈려 할 수 있는 분리배출에 대한 부분을 직원분께서 자세히 안내해 주셨어요! 우리가 이건 분리수거 되겠지? 이건 어떻게 분리수거해야 할까 하던 부분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올바른 분리배출! 함께 볼까요~?? 재활용인 척!! 하는 쓰레기는 이제 종량제 봉투에 버리기로 해요!! 깨진 유리나, 도자기류 등 은 신문지에 잘 싸서 종량제에 버리거나 아니면 상자에 따로 담아 분리배출하고 혹시라도 수거해 주시는 분께서 다치실 수 있으니! 메모를 남겨두면 좋다고 하셨어요!! 좀 더 자세한 분리배출 이야기 아래의 사진으로 함께 볼까요?! ↓ 자원회수 센터 방문을 통해 미처 몰랐던,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어쩌면 번거롭다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지만,! 우리가 좀 더 분리수거에 신경을 써서 잘 배출한다면?!! 자원회수가 더 잘 이뤄져서 우리의 환경에 건강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이제 마지막 수업시연과 마지막 수료 후기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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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9
15.16강 학습지도안 작성 _ 세종특별자치시 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강사 양성과정
가을의 선선함에 축제도 많은 요즘!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9월 시작한 강사양성과정이 어느덧 막바지를 달려가고 있어요!! 이번 시간에는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장미정소장님과 함께 강사라면 필요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수업지도안개발에 대해 공부를 했어요!!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포스터를 보고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교육? 좋은 수업의 조건은 무엇일까에 대해 다 같이 브레인스토밍 시간이 되었어요! 프로그램 참고! 수강생 대부분이 생각한 좋은 교육/수업의 조건으로는 주제 / 제목 / 체험 방법 등을 우선순위로 꼽았어요! 정규 과정이 끝나는 다음 달 초에는 강의 시연이 있어서, 지도안 작성과 강의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청년센터 강의를 위해 지도안을 써봤지만, 환경교육은 처음이라 지도안을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소장님께서 본인만의 지도안 작성 노하우를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유아기부터~ 성인 후기까지 생애 주기별 환경교육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어요!! 생애 주기별 교육에 대해 들으면서 각 연령대에 맞는 눈높이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더 생각하게 되었어요! 예를 들어 어린 친구들에게 어른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맞지 않겠죠??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에서 작성한 프로그램을 보면서 프로그램의 잘된 점과 아쉬운 점도 모둠별로 토론도 하면서 개선점을 토대로 작성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수업에 대해 5분 정도 나오셔서 오늘 수업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발표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수업에서 더해야 할 거? 빼야 할 거?에 대해서요!! 수업을 들으면서 개인적으로 저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력을 더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장님께서 마지막에 말씀하시기를 제일 좋은 프로그램(교안)은 자기 자신이어야 한다!! 고 말씀 하셨어요! 어느 웹툰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는데요. 모르는 자는 가르칠 수 있고, 어리석은 자는 깨우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잘못된 신념을 품은 자는 어찌할 방도가 없다. 였는데요. 저 스스로가 환경에 관한 올곧은 신념을 가져야.! 좋은 프로그램이 되어 강의를 듣는 분들께도 좋은 영향력을 전할 수 있단 말씀이겠죠?! 좋은 환경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시연 준비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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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세종 자원순환 축제(5th)”를 다녀오다.
“세종 자원순환 축제(5th)”를 다녀오다. 2023.09.09.(토) 세종 호수공원 광장에서 자원순환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가 취재한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기후위기와 코로나시대를 겪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재활용에 대해 오락가락 하는 모습을 보이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인식개선을 위해 평소 관심 있던 분야인 재활용 같은 내용을 다루는 자원순환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던가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기후위기 해결에 기여할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자원순환에 대해 알아봄과 알게 된 문제를 개선하고 해야만 하는 부분을 실천하는 방법일텐데요 취재 다녀온 자원순환축제를 본격적으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사장 전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행사장 좌, 우 줌인 한 모습입니다. 행사장 약도와 프로그램 일정입니다. 참여업체 리스트는 이렇습니다. 여러 해 진행된 행사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세종시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참고하셔서 다음 행사 때는 관심을 두고 있던 기업 어느 곳이 참여하는지 보셨다가 체험도 하시고 정보도 얻어가시면 좋겠네요. 관심있는 많은분들이 찾아주셨고 체험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이중에 특별히 관심 있는 정보와 아이들이 체험하고 있는 부스가 있어 흥미롭게 취재를 진행했습니다. 가장 긴 참여율을 보여주고 있던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를 소개하는 부스를 우선 소개해볼까 합니다. 빈 용기 반환을 통해 재사용과 폐기물 감소로 이어진다는 그림을 곁들인 설명으로 가독성 좋은 홍보를 진행하고 있네요. 또한 구체적인 수치제시를 통해 설득력을 높인 모습입니다. 환경보호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독려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직원분의 적극적인 재활용 컵 소개와 긴 줄을 대기하게 만든 돌림판을 통한 다회용품 추첨행사가 진행 중인 모습입니다. 이 외에도 업사이클링을 위한 압축한 와인병으로 시계만들기 체험이 진행 중인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물감 작업을 통한 화려한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자원봉사 센터와 함께하는 어르신들의 현수막을 통한 에코백 제작하는 부스에서 저도 에코백 하나 얻어왔습니다. 이쁜거라며 오다주웠다 느낌으로 쿨하게 던져주시는 모습에 넙죽 인사드리고 받아왔습니다 ^^;; 문제푸는 행사 참여도 유도하고 간간히 호응 유도도 하시는 레이크레이션이 진행되는 무대도 있어 재미까지 더해주는 모습입니다. 다양한 구성이 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현장에서도 실용적으로 활용되고 자원순환 재활용을 실천하고 있는 이런 종이형 쓰레기통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에서도 일회용품은 찾아볼 수 없어서 언행이 일치하는 일관된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았고 평소에 문제로 생각했던 분리배출문제에 대한 참고부스도 있어 평소 생각이 틀리지 않았구나 계속 관심을 가지고 주변에 홍보하고 독려해야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분리배출문제에 대해 카드뉴스 형태로 간략히 문제와 해결방법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환경관련 자료는 세종특별자치시시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sjeec.or.kr)에서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