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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자동 크린넷 집하장 방문기
세종시 쓰레기 집하 시스템 <자동 크린넷> 집하장 방문기 세종시는 ‘쓰레기 자동 집하 시스템’인 크린넷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읍, 면 지역을 제외하고 동 지역에 12개가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집하장은 8개 1~3호, 5~8호, 12호이다. 그중에서 소담동에 위치한 7집하장을 방문했다. 2층으로 올라가 세종시에서 위탁받아 사업소를 관리·운영 중인 ㈜브니엘네이처의 김태원 차장을 만났다. - 크린넷 시설이 어떤 곳인지 설명을 부탁했다. “현재 다른 도시에서는 쓰레기를 인력 수거 방식으로 하는데 세종시 동 지역에서는 생활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설치된 투입구에 넣으면 지하관로를 통해 수거하는 자동폐기물 수송 시스템이다. 청소기가 공기를 흡입하면서 먼지를 빨아들이듯 가정이나 상가에서 투입구에 버려진 쓰레기가 공기압을 이용하여 지하의 수송 관로를 통해 이곳 집하시설까지 오게 되는 것이다. 세종시에서 쓰레기 수거차를 보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이 시스템 때문이다.” - 이곳 7집하장에 대해서도 간단히 소개를 부탁했다. “여기 7집하장에서는 소담동과 반곡동의 가정과 상가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집하하고 있다. 하루에 일반쓰레기 2회, 음식물쓰레기 1회 수거하고 있다.” - "이곳을 자주 지나다녔는데, 큰 대로변 옆에 이런 시설이 있는 줄 몰랐다. 주변에서 냄새가 나지 않아 일반 시민들이 보기엔 사무실 건물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 ”폐기물이 반출되기 전에 여러 공정을 거쳐야 한다. 각 공정들을 거치면서 발생하는 분진, 악취를 제거하기 위한 설비가 있다. 아예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할 순 없지만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 "이곳에 집하된 쓰레기들은 어디로 가나?" ”일반쓰레기는 매일, 음식물 쓰레기는 주 2회 반출된다. 반출된 일반쓰레기는 소각, 매립되거나 일부는 자원화 되고 음식물 쓰레기는 수질복원센터로 간다.“ - "가끔 투입구 근처에 쓰레기가 쌓여 있는 것을 본다. 왜 그런 것인가?" “쓰레기가 가득 쌓였거나 기기고장 발생 시 투입구가 열리지 않는다. 그럴 때는 투입구 근처에 그냥 버려두지 말고 다른 투입구로 찾아가서 넣어야 한다. 그리고 상가 투입구 사용 시에는 반드시 선불식 카드를 구입하여 배출해야 한다. 간혹 모르시는 분들이 투입구가 열리지 않는다고 두고 가시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무단투기 행위이므로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 - "그럼 상인들은 종량제봉투에 넣어 버리는데도 배출할 때 카드에서 비용이 차감되나?" “그건 아니다. 만원으로 선불식 카드를 구입하면 추가적으로 발생되는 비용은 없다.” - “자동 크린넷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시설의 운영 및 유지보수는 잘 되는가?” “오랜 기간 설비를 사용하면 고장이 나기 마련인데, 최대한 덜 고장 나게 하는 방법은 배출요령에 맞게 배출하는 것이다. 투입금지품목 중에 이불, 커튼, 김장비닐 등이 있다. 이런 것들은 순간적으로 빨려 들어오다가 관로를 막을 수 있다. 그걸 뚫기 위해서 모터가 계속 가동하다 보면 고장이 날 수 있다. 또 다른 예로, 깨진 화분을 버리면 이송 중에 관로가 긁혀 마모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시설이 고장 나면 투입구가 자주 열리지 않게 돼 시민들이 쓰레기 배출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 "이곳에 와서 보니 자동 크린넷 시스템을 상당 부분 이해할 수 있었고 쓰레기 배출 시 더 신경 쓰게 될 것 같다. 여기 견학 신청은 어떻게 하면 되나?” “세종시 자원순환과에 요청하면 된다. 어제도 유치원에서 방문했다.” - 마지막으로 세종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현재 많이 배포되어있는 자동 크린넷 사용 방법과 투입금지 품목들을 잘 숙지하여 폐기물을 잘 배출해주시기 바란다.” < 이 자동크린넷 사용방법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배포되었다> 인터뷰를 마치고 1층으로 내려와 홍보관을 둘러보았다. 폐기물 현황 및 집하시설의 폐기물 처리과정 등 많은 정보가 이해하기 쉽게 전시되어 있다. 많은 세종시민이 방문하여 자동크린넷에 대한 유익한 정보 얻어가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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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카드뉴스] 분리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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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카드뉴스] 편리함과 맞바꾼 환경오염사례 | 편리함 vs. 환경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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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환경교육사 취득과정지원사업 세종특별자치시 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사 취득과정지원사업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에서는 환경교육사 취득과정지원사업이 진행중입니다.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 분석, 평가하거나 환경교육을 수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환경교육사 취득과정지원사업 : 자격 요건 및 역활 1급 2급 3급의 등급별 환경교육사가 있고, 등급별 역할은 1급은 기획 운영등의 총괄책임, 2급은 환경교육기관 중간관리자, 3급은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도안개발등이 주요한 역할입니다. 환경교육사 취득과정지원사업 : 교육과정 및 지원절차 3급 환경교육사 기준으로 기본 54시간 이상의 교육을 수료하면 교육사가 될 수 있고, 교육신청, 수료 & 평가, 실습과정 수료 &평가, 자격발급요청 등의 단계로 수료할 수 있습니다. 환경교육사 취득과정지원사업 : 일정 및 지원대상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에서는 세종시 거주자이면서 23년도 환경교육사 2급, 3급 자격증 취득자 선착순 13명에 대하여 환경교육사 교육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환경교육사 취득과정지원사업 : 필수사항 및 문의 교육비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인력풀에 반드시 등록해야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 환경교육센터 누리집 www.sjeec.co.kr 문의 044-863-9912 로 문의하면 됩니다. 환경교육사 취득과정지원사업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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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환경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및 심폐소생술 이수
환경교육강사 양성과정의 모든 과정이 끝나고, 마지막 수료식에 다녀왔습니다! 수료식과 함께 심폐소생술 이수를 위한 시간도 함께 했답니다! 40시간의 시간 동안 함께한 3기 동기분들과 수료 후 단체사진!! 수료식에는 지난달 진행되었던 환경교육 한마당 후기와 함께 앞으로 3기 분들의 행보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40시간 이후에도 더 많은 공부를 위해, 온라인 환경교육에 대한 정보와 그리고 각각 자신의 관심분야의 연구회 모임도 결성했답니다. 그래서...! 주 1회 연구회 모임을 가질 예정이에요.!! 열심히 공부해서 배운 걸 알려야겠죠??!! 그리고 응급처치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되었어요. 세종 소방서 소방행정과 김윤아 님께서 응급상황 시 알아두어야 할 응급처치 (심정지 및 기도폐쇄)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어요. 저도 심폐소생술 교육은 처음 받아봐서 기대가 되었어요! 작년의 이태원을 생각하면 정말 심폐소생술은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할 상식이라는 생각이 더 들었어요! 응급상황 시의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서도 공부했는데요!! 최소 25kg ~ 최대 105kg의 체중이 사용할 수 있는 도르래 원리를 사용하는 완강기 근데!! 재사용이 불가능한 완강기도 있다고 해요. 그럼... 한 명만....?? 살 수 있는 건가요...?? 심폐소생술 = CPR의 경우에는 골든타임이 다들 몇 분인지 아시나요??4분!이라고 해요! 4분이 넘어가면 뇌로 혈액이 공급이 되지 않아서.. 정말 큰일이 날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대부분의 심정지가 발생되는 경우는 가정에서 많이 발생된 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CPR 방법을 잘 알아야겠어요!! 심폐소생술의 경우 그냥 가운데 펌프질 하면 되는 거 아냐?? 이렇게 생각될 수 있는데!! 순서와 위치를 잘 알아야겠더라고요!! 1. 먼저 환자의 어깨뼈를 툭툭 쳐! 반응과 호흡을 확인해 줘요! 2. 그리고 우리 어깨의 두 쇄골 가운데 점에서 명치의 절반에 위치하는 곳을 주로 사용하는 손을 아래로 다른 손은 깍지를 껴서 가슴압박하는 건데요!! ( 손바닥이 아닌, 손바닥 아래 뼈 부분으로 손이 환자의 몸에서 떨어지지 않게 딱! 붙여서 압박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 그리고 연령대에 따라서! 방법과 깊이, 횟수까지 다르니 꼭!! 확인하시면 좋겠어요!! 여기서 문제!!! 소아는 몇 살부터 몇살까지가 소아일까요?? 소아 = 2살부터 초등 입학 전 나이까지를 소아라고 해요. 심폐소생술 중 호흡이 돌아오면 혹시라도 기도를 통해 이물질이 올라와 또다시 위험한 순간이 발생될 수 있으니, 호흡이 돌아오면 환자의 몸을 저렇게 옆으로 해주는 게 좋다고 해요!! 그리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해서도 배웠답니다! ( 모든 분들이 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해 잘 모르실 거예요! 기억할 건 전원 켜기!!! 커넥터 연결하기!!! 그 뒤에는 안내 음성이 나온답니다!! 근데 대부분이 전원 켜는 걸 잊어버린다고 해요!) 패드를 붙이고 심장리듬 분석이 2분 동안 진행되는데 분석을 안 하는 충전할 동안에는 계속 심폐 소생을 해야 해해요!! 무한 반복 하지만 자동충격기가 전기 충격 시에는 가슴압박을 안 해야 할 때!라는 것!! 기억하자고요!! 혹시나 응급상황에 병원과 약국의 정보들을 제공하는 앱이라고 해요!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까지 배운 후 실습까지 직접 해보았는데요. 쉽지 않더라고요... 혼자서 계속하면 좋겠지만 주변 사람과 번갈아가며 가습 압박을 할 때 교대하는 핸드오프타임은 10초 라고 해요!! 그런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위기의 순간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양성과정은 끝났지만, 연구회를 통해서 환경에 대해 공부하고 나누는 강사가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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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제5회 환경교육한마당 - 환경교육 체험 박람회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세종시에는 환경교육 관련 행사가 많은 거 아시죠? 지난 6월에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행사가 있어서 참석했었고 10월에는 <환경교육한마당>이라는 환경교육 체험 박람회를 개최했어요. 벌써 5회를 맞이했는데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참석해 봤습니다. 세종 환경교육 한마당은 10월 27일~28일 이틀동안 진행되었는데, 저는 토요일인 28일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1시부터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렸는데 주차공간도 넓고 접근성이 좋아서 찾아가기 편했어요. 3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많은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기대되고 신나더라구요~ 파~란 예쁜 하늘과 날씨까지 좋아서 더 기분이 좋았답니다. 한쪽에는 교육 프로그램 부스가 있었어요. 환경교육의 기본적인 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 분리배출교육, 미세먼지교육, 탄소중립교육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이 교육들을 들어야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을 받을 수 있어서 시민들이 많더라구 많은 분들이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이런 시스템을 만든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좋았어요! 많은 체험 프로그램 중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은 '달달한 솜사탕과 몽글몽글 비누방울'이었어요. 이 부스는 재생에너지체험을 위한 곳이었어요. 직접 자전거 바퀴를 열심히 굴려서 에너지를 생성하면 솜사탕 기계가 그 에너지로 돌아가서 솜사탕을 만들 수 있는 원리였어요. 어린아이들이 솜사탕을 엄청 좋아하잖아요? 솜사탕을 먹기 위해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밟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답니다. 전기에너지를 얻으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니 전기를 아껴쓰고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려는 취지였겠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직접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구를 구하는 행동들을 실천하는 그런 세종 시민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참여해 봤는데 너무 유익했어요! 특히 아이들을 위한 체험부스가 많아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환경교육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내년에 꼭 참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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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환경이 미래다-세종환경교육한마당
2023년 제5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 “환경이 미래다“를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세종시환경교육센터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을 다녀왔습니다. 조치원에서 진행되었구요 아래 포스터를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해보시죠 내빈 인사와 함께 사회자의 개막식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축하무대와 함께 개막식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축하무대를 아름답게 꾸며주는 합창단의 모습입니다. 이번엔 더 많아진 단원들이 꾸며준 무대인데요. 율동과 함께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줘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하고 밝은 모습과 목소리를 들으니 환경이 이미 정화된 느낌이었습니다. 전문성 있는 프로 분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풍악도 있었구요. 다양한 참여부스도 있었습니다. 행사장이 밀집해있던 주요 위치 전경입니다. 환경축제답게 텀블러 지참 시 음료를 제공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미리 알고 있었지만 깜빡하고 텀블러를 놓고 가다니.. 차에 하나씩 가지고 다니는 다회용컵도 하나도 없어서 아쉽지만 취음은 못했습니다. 혹시 보고 계시는 분들은 어느 환경행사든 꼭 텀블러 같은 다회용컵은 챙겨주시는 센스! 그런 센스쟁이시라면 좀 더 윤택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가발전을 응용한 비눗방울 분사기를 체험하는 모습입니다. 예능에서도 가끔 등장했던 선풍기 돌려주는 자가발전자전거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재활용 화분에 지구를 구할 나무심기 체험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네요 건조한 가을에 산불이 많았는데 발랄하게 자라는 우리 어린이들처럼 맑은 공기를 뿜어내며 무럭무럭 자라주길 기도해봅니다.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교실도 부스 운영하고 있구요. 세종시환경교육센터에서 준비한 미세먼지에 대한 교육과 행동요령에 대한 부스도 눈에 보이는 군요. 코로나로 마스크가 필수가 되기 전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 하는 분들이 많았죠. 그만큼 미세먼지 또한 일상에 이미 닿아있는 경계해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자동차 폐가죽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체험존도 인기를 끌며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버려지는 플라스틱 장난감과 폐목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트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환경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주변에서 진행되는 환경행사에 관심 가져주시고 지나가다 “그래, 관심가지고 책임있게 대할 부분이지”하고 생각 한 번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일상에 노출되는 빈도가 많아야 습관처럼 자리할 수 있는 환경보호에 대해 만들어주시는 행사를 통해 가볍게나마 공감하고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세종시환경교육센터 기자단 2023년 올해의 마지막 취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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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카드뉴스]저탄소 식생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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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2023년 제5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에 다녀왔어요~
2023년 제5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에 다녀왔어요~ 2023년 제5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이 27일 조치원 문화정원과 28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환경이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27일 조치원 문화정원에서는 세종시 환경교육센터 이채연 센터장님의 개막식 인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과 행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이 열리는 조치원 문화정원은 옛 조치원 정수장을 리모델링하여 문화공간으로 만든 장소로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화정원 잔디광장에서는 여러 가지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지구를 구하는 나무 심기> 부스에서는 공기 정화 식물인 에메랄드그린이라는 나무를 심는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인근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교육을 듣고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세먼지 교육 부스인 <미세먼지란?>에서는 아이들이 미세먼지에 대한 ○, × 퀴즈를 풀어 보며 환경과 관련된 내용을 재미있게 배웠습니다. 환경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보드게임도 이아들이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자원순환교실> 부스에서는 올바른 분리 배출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직접 분리 배출을 해 보았습니다. 또한 버려진 쓰레기를 이용하여 멋진 작품을 만든 것도 보았습니다. 지역 농산물인 고구마를 이용하여 빵을 만드는 <오늘은 내가 저탄소 요리사> 부스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고구마를 사용하여 요리 체험을 하면서 지역 농산물에 대한 교육도 받고 저탄소 요리도 하는 재미있는 경험도 하였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거기서 나오는 동력으로 솜사탕 만드는 체험도 있었습니다. 에너지를 만드는 일이 힘들지만 청정에너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알게 해 주었습니다.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은 시민 모두가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다양한 환경 교육 체험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입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알아가고,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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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2
미래를 생각한다면 지금 실천하세요! 조치원에서 펼쳐진「제5회 세종 환경교육 한마당」
미래를 생각한다면 지금 실천하세요! 조치원에서 펼쳐진「제5회 세종 환경교육 한마당」 낙엽이 알록달록 물들던 선선한 가을날,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환경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 ‘제5회 세종 환경교육 한마당’입니다! (두둥) 이번 한마당은 10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조치원 문화정원과 세종호수공원에서 양일간 이어진 행사였어요. 저는 개막식이 열리는 27일에 조치원 문화정원을 찾았습니다. 조치원 시민들이 산책으로 자주 찾는 공원이 오늘만큼은 환경을 주제로 더욱 활기차게 꾸며졌습니다. 과거 자연수를 정화하여 상수로 만드는 정수장이었던 이 공간이 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한 것처럼, 쓰임을 다한 자원이 버려지기보다는 새활용되기를 희망하는 우리의 가치관과 잘 맞는 행사 장소라고 생각되는 곳이었습니다. 오후 1시 반이 되자 개막식이 시작되었는데요. 개회 선언 뒤 여러 내빈들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세종특별자치시 환경교육센터 이채연 센터장님의 인사말과 세종특별자치시 김하균 행정부시장님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님의 축사까지 이어진 뒤 아주 특별한 축하공연이 있었는데요. 세종사계절 하모니합창단의 깜찍한 노래와 율동이 한마당에 활기를 더했습니다. 소나기프로젝트의 공연 또한 행사장의 흥겨움을 이어가기 충분했습니다. 개막식을 본 뒤 행사장을 둘러보았습니다. 화려하게 물든 단풍처럼 이 작품도 한눈에 제 시선을 끌었는데요, 업 사이클링 아트 작품이라고 합니다. 세종시가 직면한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자원순환 인식 개선을 위해 세종 환경교육 공동체가 모여 버려진 플라스틱 조각과 목재를 활용하여 만든 작품입니다. 녹색 지구를 떠받들고 있는 아름다운 손의 모습으로 보이네요. ‘환경이 미래다’ 문구가 더욱 빛나는 작품입니다. 신나게 행사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목이 마르기 마련이죠. 그럴 때 가방에서 텀블러를 꺼내서 이곳에 내밀면 텀블러 가득 맛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답니다.(와우!) 언제 어느 때나 플라스틱 생수병 없이도 물을 떠마실 수 있는 나만의 텀블러를 가방에 하나쯤은 가지고 다니면 좋겠죠? 이 부스는 굉장히 역동적입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자전거 페달을 밟고 있어요. 이 자전거에는 동력 장치가 부착되어 있어서 비눗방울 기계를 가동할 전기를 만들어 낸답니다. 물론 힘차게 페달을 밟는 동안에만요! 친구가 힘차게 페달을 밝으면 비눗방울이 몽글몽글 피어오르는데요. 그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페달이 연결된 동력 장치로 솜사탕 기계로 가동할 수 있어요. ‘내가 솜사탕을 만들어 줄게, 네가 페달을 밟아봐!’ 서로 역할을 나누어 달콤한 솜사탕을 맛봅시다. 평소 콘센트에 코드만 꽂으면 편하게 전기를 쓸 수 있어서 쉽게만 사용하던 전자제품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체험이 아닐까 싶어요. 에너지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껴 써야 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엔 저탄소 요리교실 부스를 살펴볼게요. 이곳에서는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하여 고구마 모닝빵을 만드는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UNFAO(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지만 외형적으로 예쁘지 않아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식품이 무려 13억 톤에 달한다고 해요.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죠? 이렇게 버려지는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구매하여 농산물의 활용도와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하고 빵도 만들어볼 수 있는 부스입니다. 고구마의 모양은 고르지 않지만 맛과 영양은 일품입니다. 더 이상 ‘못난이’가 아니라 ‘맛난이’로 거듭날 우리의 농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세요! 이렇게 세종 환경교육 한마당 운영 첫날의 방문 후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많은 시민들에게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던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함께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환경문제에 더 많은 공감을 얻고 실천적 행동으로 이어지는 날까지 세종 환경교육 한마당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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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환경교육강사양성과정_수업시연발표
드디어 수업 시연의 날이 왔어요!! 세종 환경교육 한마당으로 인해 한 주 미루어졌던 수업시연!! 2주간 어떤 주제로 수업을 할지..? 수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도 많았어요! 지난주 환경교육 한마당에서 그림책을 보고 짠해지는 내 생태감수성을 느끼며 생태감수성을 깨워주는 그림책 수업에도 관심이 있고, 자원순환도 재미있어 보이고 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요리를 좋아하니깐 저탄소 식생활까지!! 고민끝에ㅎㅎㅎ 저탄소 식생활에 관한 주제로 수업을 준비했어요. 드디어 수업 시연의 날이 왔어요!! 세종 환경교육 한마당으로 인해 한 주 미루어졌던 수업시연!! 2주간 어떤 주제로 수업을 할지..? 수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도 많았어요! 지난주 환경교육 한마당에서 그림책을 보고 짠해지는 내 생태감수성을 느끼며 생태감수성을 깨워주는 그림책 수업에도 관심이 있고, 자원순환도 재미있어 보이고 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요리를 좋아하니깐 저탄소 식생활까지!! 고민끝에ㅎㅎㅎ 저탄소 식생활에 관한 주제로 수업을 준비했어요. 저희 조에서는 생태감수성을 깨워주는 환경 그림책, 기후변화 및 자원순환 등에 관한 주제로 시연을 해주셨는데요! 보면서 7분이 아닌 더 듣고 싶었던 시간이 되었어요! 그렇게 각 조마다 5명씩 진행되었던 시연! 시연이 끝나고 나서는 세종시 환경교육센터 센터장님과 대표님께서 피드백을 주셨는데요! ★ 첫 번째 피드백 ★ 아무래도 짧은 수업을 준비하다 보니, 단면으로 보여주는 내용으로 준비를 했었는데.. 수업을 듣는 대상자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고려하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주셨어요!! ★ 두 번째 피드백 ★ 지도안 작성에 관한 피드백을 주셨어요. 지도안 작성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수업지도 안 작성 시 어느 부분을 더 디테일하게 적으면 좋겠다는 피드백까지!! 역시 보는 시각이 달라서인지, 앞으로 강의를 할 때 필요한 피드백들을 해주셨답니다!! 이제 다음 주 마지막 수료식 리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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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2023년 제5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에 다녀왔어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지난주 금요일, 토요일 양 이틀간 환경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 2023년 제5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 " 저는 첫날 금요일에 다녀왔습니다 :D 금요일은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토요일은 세종 호수 공원에서 진행되었어요~!! 아침 일찍 갔더니 ㅎㅎ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와 세종 시내의 어린이집, 초등학교 그리고 청소년들의 환경을 위해 했던 교육들을 엿볼 수 있는 환경교육 성과 공유회에도 참석할 수 있었어요. 환경교육 성과 공유회가 끝나고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개막식 행사에는 탄소중립 음악회와 문화향유 콘서트도 함께해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부스에서 환경을 주제로한 체험이 가능했답니다! -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교실! - 못난이 채소를 이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못난이 채소 전 - 재생에너지 체험을 통해 만드는 솜사탕과 비눗방울 -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텀블러 지참 시 무료 음료!제공 - 자동차 폐가죽 업사이클을 통한 키링 만들기까지! 요즘은 재활용 보다 새활용! 업사이클링 제품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근데! 다들 재활용(리사이클링) 과 새활용(업사이클링) 차이점을 잘 아시나요?? 재활용은 : 우리가 흔히 아는 못 쓰게 되어 버린 물건들을 다시사용하거나, 다른 제품으로 만들어서 쓰는 일! 새활용은 : 기존에 버려진 제품을 재활용이 아닌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 탄생 시키는 것을 말해요!! 그리고 자원순환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와 환경 그림책을 읽고 자연물 목걸이 만들기, 그리고 환경 보드게임까지!! 그 외 미세먼지란? 미세먼지에 대한 교육과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관한 교육까지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많았어요!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으로 만든 재활용 화분에 지구를 구하는 나무 심기도 체험할 수 있었어요. 어린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환경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개인적으로도 좋았던 세종 환경교육 한마당이었습니다! 그다음 날인 호수 공원에는 더 많은 체험이 열렸었는데요! 아쉽게 참여는 못했지만, 내년 세종 환경교육 한마당이 벌써 기대됩니다!! 준비해 주신 모든 진행자분들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