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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_환경교육강사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견학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견학 다녀온 이야기예요! 다들 어디였는지 기억나시나요??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 시민들에게 에너지 자립의 미래를 제시하고 에너지 및 기후변화 체험 전시관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는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 공공 건축물이라고 해요! 관람료 : 전시해설 및 체험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재료비가 있을 수 있음! 장소 : 서울 마포구 중산로 14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 : 매주 월요일, 1월 1일, 명절 연휴, 개관일인 12월 12일을 제외한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부터~17시까지 운영한다고 해요! ( 방문에 참고하세요!! ) 오늘은 고복저수지에서 강의가 아닌 견학입니다 ㅎㅎ 오늘은! 견학이라 다 같이 버스 타고 서울로 출발했어요! 두 시간을 달려 점심 먹고! 드디어 도착 중간에 비도 와서 깜빡하고 우산을 놓고 와서 견학 시 자유롭게 구경을 하고자 밥 먹고 우비도 준비했어요! 햇빛이 너무 따가웠지만!! 도심 속에 이렇게 공원을 즐길 수 있어서 뭔가 힐링 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주차장에서 휴게소를 지나서 걸어가다 보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건물이 나와요~! 1층 인포메이션에 도착하면 다정한 정보가 있는 리플릿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 참고 저는 정규는 아니나 1층에 대한 전반적인 해설 및 체험 후! 에코투어 프로그램을 하는 일정이에요!! 방문 전에 사전 신청하고 가시면 좋겠죠~?? 1층부터 3층까지 각 층마다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어요! 한 층씩 볼까요~~?? 1층 에너지 드림관에서는요! 에너지의 의미를 이해하고,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며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적용된 8가지 핵심기술과 실제 구현되고 있는 제로에너지에 대해 배워볼 수 있도록 조성된 전시관!이라고 해요.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 참고 더불어 9월 3일까지 방문하시면 #2023기상기후사진전시회 도 관람하실 수 있어요! 해설가님의 소개로 만나보는 1층! 신재생에너지로는 지열 에너지 / 씽크 에너지 / 수력 에너지 / 태양광 에너지 / 풍력 에너지 / 바이오 에너지 / 수소 연료전지 에 대한 정보들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또 다른 공간에는 제로에너지 테크놀로지로 다양한 기술요소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눈으로 확인도 하고 제로 에너지 기술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비밀을! 알 수 있었답니다.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만큼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건물이래요!! 각 층마다 숨겨진 제로에너지 기술을 찾아보세요! 제로에너지 기술로 만들어진 건물의 비밀!! 신기방기~~!! 그리고 블랙아웃 체험과 생활 속 불필요한 에너지인 생활 속 대기전력도 체험하고 끄기 전 33w인데 전자레인지, 세탁기, 프린터 대기전기를 끄니! 20.5w로 줄었죠?? 자~~ 그다음 2층 서울 기후변화 배움터 공간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생활방식을 변화 시키고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소개하며, 녹색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 및 청소년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조성된 특별 전시관입니다. 개인적으로 2층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변화하는 환경, 그리고 한국만이 아닌 세계 곳곳의 피해 상황에 대해서도 알아보며,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의 양과 탄소발자국, 빗물 재활용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 우리가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목록들을 배워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아동 및 청소년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꼭! 보았으면 해요!! 3층은 시간이 부족해서 못 가보았지만, 체험학습실, 드림 도서관 등이 있고, 외부 전동 블라인드, 경사진 벽 등 에너지드림센터의 다양한 에너지 절감 요소들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해요! 지구 온도가 올라가든 말든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올해 여름 많이 더웠죠?? 비도 많이 왔죠?? 다 그게 온도가 상승해서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라면 어때요??? 아직도 상관이 없을까요??? 지구 기온이 2℃ 상승하면? 아마존 우림이 대부분 불에 타고 사막으로 탈바꿈된대요!. 그리고 물에 녹아든 이산화탄소가 해양을 산성화 시켜 많은 종류의 플랑크톤을 멸종시킬 거래요! 그럼 지구 기온이 3℃ 상승하면? 전 세계 산맥의 빙하와 눈이 사라질 거래요.. 그리고 심한 가뭄과 무더위로 식량을 구하기 어려워진다고... 벌써 무섭네... 지구 기온이 5℃ 상승하면 -> 5천만 년 전 지구보다 뜨거운 온도!!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해 해안의 도시들은 대부분 버려지게 되고, 인간이 살기에는 너무 더운 환경이 된다 해요. 지구 기온이 6℃ 상승하면? -> 인간은 고지대와 극지방에만 겨우 살수 있고, 전체 생물 층 가운데 90%가 사라져 45억 년의 지구 역사상 최악의 멸종사태를.. 맞게 될 거라며... 그래서! 지구 생태계 최악의 상황을 막는 온도 상승의 마지노선을 1.5℃로 제시하고 있다고 해요!! 여기서 잠깐?! 날씨랑 기후의 차이를 아세요?? 날씨는 우리가 매일 경험하는 일정 시각, 지점에서의 기온, 비, 바람 등의 대기 상태를 말해요 그럼 기후는? 기후는 오랜 시간에 걸친 기간(수십 년 또는 100년 이상)이 지속되면서 한 지역의 날씨를 평균화한 것! 따라서, 기후변화는 오늘, 내일의 날씨가 변했다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에 걸친 평균적인 기상 변화를 의미한다고 해요!! ( 2층 전시관에서 다 보실 수 있어요! ) 콜라 마시는 북극곰만 생각하지 말고.. ᅲᅲ 북극곰을 위해서 우리 다 같이 노력하자고요~!! ㅎㅎ 어린 친구들을 위한 스탬프 찍기! 도 있으니, 전시 곳곳에 숨겨진 스탬프를 찾아보세요!! 우리의 생활습관, 식습관, 쓰는 제품을 통해 환경을 지켜낼 수 있는걸요! 자, 이제는 에코버스를 타고 에코투어를 떠날 시간이에요! 에코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갑자기 내린 비에... 하늘이 우중 충충 도착한 곳은 마포자원회수시설! 견학 시 참고하세요! 가마의 모양으로 지어졌다는 마포자원회수시설! 제일 기억에 남는 두 곳이에요!! 소각로에서 배출되는 소각재로 보도블록도 만든대요! 우리가 잘 때 12시부터 8시까지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수거해 다 이곳으로 모여진다고 해요!! 쓰레기를 회수한 쓰레기차가 각각 저기 번호가 쓰여있는 공간에 촤르르륵 내려놓으면?? 크레인을 통해 쓰레기봉투를 다 뜯어내요!! 그리고 나서는 소각장으로!! 쓰레기 무덤 같던 이 공간이 멋진 공원으로 재 탄생한 전후 사진도 볼 수 있었답니다! 가기 전 포토월에서 사진도 찍고! ㅎㅎ 일기 부끄러우니깐 작게 작게 오늘의 일기!! 그럼 이만 다음 수업 후기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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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강사 3기 양성과정 첫날!
환경교육에 대해 다들 들어보셨나요?? 작년부터 환경에 관한 강의를 들으면서, 최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기후변화로 인해 피해가 많아지면서 환경에 대환 관심을 더 갖게 되었는데요. 요즘은 학교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는 걸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그러다 알게 된 "환경교육 강사" -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참고- 지난 7월 31일부터 ~ 8월 4일까지 세종시 홈페이지 및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서 환경교육 강사 3기 양성과정 모집 공고가 있었는데요! 교육 주제는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태 전환, 탄소중립 등 환경 전반에 대한 주제로 한 강의들로! 모집 대상은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에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환경교육에 의지가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환경교육 강사 3기 양성과정』 수강생 30명을 모집했었습니다. 기후 위기의 임계점으로 불리는 1.5도 상승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는데!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탄소'를 줄여야 하는데... 탄소를 어떻게 줄이는지 알고 계세요~? 아래에서 알려드릴게요! 이웃님들도 환경오염이나 기후변화에 관심이 있지만, 환경을 위해 내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막막할 때 누가 알려준다면?? 그래서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우고 함께 나눠보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어요!! 환경교육강사 3기 양성과정은요😀 기간은 8월 17일부터 ~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첫날의 교육은 고복 자연공원 방문자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 세종특별자치시 도신고복로 58 방문자 센터 교육장(2층)에 모인 수강생들 - 전날 카톡 공지로 안내받은 준비물 : 필기구와 텀블러!! 강의 중 목마를 때 물을 종이컵이 아닌, 텀블러 이용하기!! 강의 시작 전 준비해 주신 책을 받았어요. 첫 시간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센터장님의 환영인사와 함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18번째 광역센터로 인증받은 세종시환경교육센터!! 센터의 비전, 기능 그리고 센터에서 이뤄지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 안내해 주셨어요. 작년 상. 하반기에 걸쳐 강사 양성과정 1,2기가 진행되었었다고 해요. 센터에서는 사회환경교육과 학교환경교육을 지원한다고 해요! - 찾아가는 학교 환경교육 / 찾아가는 교원 연수 / 분리배출(자원순환) 체험교실 /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체험전과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더라고요! 환경을 위해 이렇게 연구하고 노력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게 감사했습니다. 오티가 끝나고 1강. 생태계와 나, 생물문화 다양성의 중요성 <시스템 사고, 인간, 생명, 지구 > 2강.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생태 전환교육의 이해 를 주제로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이재영 교수님의 수업으로 진행되었어요! 수업을 들으면서 몰랐던 분야를 배우는 거라 흥미 있고, 어렵기도 했지만, 프레임을 다르게 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어요! 환경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같이 보시면 어떨까요? 넷플릭스에서 매번 영화나 드라마 위주로 봤다면 이번에는 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신 다큐멘터리는 교육기간 동안 보려고 해요! 첫날 강의를 들으면서, 환경에 대해 더 경각심을 갖고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우리가 그리고 훗날의 우리의 자녀들이 살아갈 지구를 위해! - 탄소배출 줄이는 저탄소생활 실천! - ∨일회용품 줄이기 ∨종이컵/플라스틱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메일함 비우기!! ∨고기 섭취 줄이고, 지역 농산물인 로컬푸드 이용하기 환경을 위해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지속적으로 하는 노력을 다 같이 해보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서울 에너지 드림센터" 방문 후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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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버려진 장난감, 정크아트로 재탄생하다!
지난 23년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세종시 환경교육주간이 진행되었다. 다양한 정크아트 작품으로 재탄생한 장난감 세종시 이곳저곳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 중 ‘다시보다 교육센터(세종시 나성동 SR 파크시티 3층 313호)’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버려진 장난감을 정크아트로 재탄생시키는 수업이었는데 참여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버려진 장난감의 현황과 재사용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버려진 장난감은 작아서 분해가 까다롭고, 복합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재활용되지 않고 상당수가 소각 혹은 매립된다. 플라스틱 장난감류 소형 복합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은 연간 240만 톤으로 상당히 많이 버려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게다가 플라스틱 장난감 폐기물 중 매립, 소각되는 비율은 91%인데,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00년 이상이다. 결국 장난감은 미세먼지와 발암물질이 되어 공기 중에 흩날리고,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해 지구 곳곳을 떠돌게 되는 것이다. ‘다시보다’에 진열된 수리가 완료된 장난감들 장난감 수업이 진행되는 모습 / 허은지 강사 '다시보다’ 이원주 대표는 환경 문화 콘텐츠 생산자로서 세종시에서 장난감 학교 ‘쓸모’를 운영하고 있다. 고장 난 장난감은 고치기도 하고, 소각이나 매립될 위기에 처한 장난감 중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진 장난감은 분해하여 ‘나만의 장난감’으로 재탄생 시키는 수업을 진행한다. 장난감을 고르는 모습 장난감 수업이 진행되는 모습 / 이원주 대표 나만의 장난감 작품을 만드는 어린이들 완성된 작품, ‘콰지직 총’ 이번 수업에서도 아이들은 버려진 장난감을 이용해 자신만의 의미가 담긴 장난감을 만들었으며 창의력이 가득한 결과물이 많이 나왔다. 위 작품은 세종시에 사는 6세 어린이의 작품인데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하여 무엇이든 파괴하는 힘을 가진 ‘콰지직 총’을 만들었다. 1시간의 수업이 진행된 뒤, 위 어린이의 학부모는 “장난감이 고장 나면 고쳐 쓰기 힘든 것이 현실인데 고쳐서 쓸 수 있게 해주는 곳들이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교육을 진행한 허은지 강사는 “환경교육을 하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적성에도 맞고 아이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환경 창작 수업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는 교육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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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환경교육주간 운영프로그램 ‘시나몬 스틱 방향제 만들기’
환경교육주간 운영프로그램 ‘시나몬 스틱 방향제 만들기’ 저는 올해부터 환경교육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해서 여러 행사를 알게 되었는데요. 환경교육주간 행사는 매년 전국에서 개최되는 매우 큰 행사더라구요. 지난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동안 진행되는 행사였는데 '제2회 세종시 환경교육주간' 행사가 세종시 곳곳에서도 진행됐습니다. 여러 행사에 많이 참여하고 싶었지만 일정이 맞는 행사가 주말 오후여서 종촌동에 있는 제천뜰 근린공원에 방문했습니다. 주말 오후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행사를 즐기는 모습이 참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광장에 여러 체험 부스들이 운영 중이었고, 많은 시민들이 체험에 참여하며 즐기고 있었어요. 시나몬스틱 방향제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헤나 체험, 아로마 목걸이 만들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광장 옆 무대에서는 컬처로드와 함께하는 버스킹으로 다양한 악기연주부터 댄스까지 여러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어요. 사실 여러 프로그램들이 사전 예약이 가능했거든요. 제가 예약하려고 시도했을때 이미 다 마감이 되었어요 ㅠㅠ 현장등록도 인기가 많아서 대기가 많았구요. 환경교육주간 행사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ㅎㅎ 사람들이 가장 많았던 체험부스는'천연비누 만들기'였습니다. 예쁜 틀에 액체 비누 베이스를 넣고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꾸며서 비누를 만드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만든 비누는 실제로 사용할 수 있어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의용소방대 안전교육 부스에서는 CPR과 AED사용법을 알려주셨는데요. CPR이란? 심폐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멎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 입니다. 흔히, 심폐소생술이라 불리죠. AED란? 자동심장충격기 또는 자동체외제세동기 라고 불리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줘서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해주는 응급도구입니다. 우리가 심폐소생술이나 AED 사용법을 익혀두면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서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겠죠? 너무 유익한 프로그램이었어요. 아슬아슬하게 마지막 현장 등록으로'시나몬 스틱 방향제 만들기'에 참여했어요. 시나몬 스틱과 말린 유칼립투스 잎을 끈으로 엮어서 천연 방향제를 만드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모든 재료를 준비해주셔서 끈으로 묶어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면 완성되는 쉽지만 실용적인 프로그램이었어요. 완성된 시나몬 스틱은 집 현관에 걸어두었어요. 오랜만에 만들기를 하니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었고, 보람된 시간이었네요. 내년에는 주변 지인들에게 소개도 많이 하고 사전등록을 해서 여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내년 행사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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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환경부 인증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내
세종환경교육센터 소개와 환경부 인증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내 무분별한 환경파괴에 거듭 괴로워하던 지구의 역습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하고 방치한 결과 기후위기와 기상이변이 속속 포착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환경보호와 환경보존에 대한 관심은 선택이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성인의 필수 관심요소 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마음과 더불어 세종시에서 환경교육과 관련된 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기자단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의 간략한 소개를 하려 합니다. ‘환경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삶의 질 향상’이라는 역할 기조를 품고 운영되고 있는 세종환경교육센터에서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쪽쪽쪽 폴~짝 왕눈이’ 가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10시부터 원수산 습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는데, 해설사님이 당일 진행할 교육방식과 내용에 대해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셨고 이어서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어색함도 해소하고 참여도를 높이는 모습에 전문가적인 역량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제 기자활동을 한 본인조차도 처음 듣는 식물이 수 해 동안 지내며 자생하는 방법이나 곤충간의 비교설명을 통해 아이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값진 교육의 시간이 되었다고 자신 할 수 있을 만큼 흥미롭고 관심 가는 유익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게 아닌 직접 찾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 부모의 입장에서 보아도 참여할 만한 가치가 있는 훌륭한 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 겸 건강도 챙기고 해설사의 친절한 안내를 곁들여 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꼭 한번 참여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후속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형태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일시와 장소, 주제에 대해 특별히 더 궁금하신 분들은 세종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sjeec.or.kr)를 방문하셔서 정보 얻어 가시고 참여 또는 응원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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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2023년 종촌동 가재마을 축제 환경교육캠페인 진행
2023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세종시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에서 가재마을 축제 1탄으로 ‘가재랑 놀자’라는 마을 축제가 진행되었다. 이 축제는 환경교육 축제로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세종 YMCA 등의 기관에서 ‘쓰레기제로! 탄소제로!’, ‘탄소중립 어떻게? 이렇게!’, ‘제로웨이스트 제품 이용, 나부터 실천!’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어린이를 포함하여 축제에 참여한 세종시민들에게 환경교육과 친환경 물건을 소개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체험활동으로 ‘토피어리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키링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이 축제에 참여한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에서는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자세한 교육과 1회용 컵 보증금제도 및 다양한 환경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 체험부스에 참여한 세종시민들은 직접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경험해보고 다양한 환경교육 관련 정보를 얻으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이후 진행된 큰 행사였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참여율이 낮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축제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환경에 대해서도 알고자 하는 욕구가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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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in 세종환경교육센터 - 습지대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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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초등생가족 대상 환경부 인증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지난 6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세종 원수산 생태습지 일대에서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환경부가 인증하고 세종환경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습지에 사는 양서파충류를 관찰하며 습지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습지란 일 년 중 일정 기간 동안 물에 잠겨있거나 젖어있는 지역을 말한다. 늪, 하구둑, 저수지 등이 습지에 속하고 가까이에서 찾아볼 수 있는 논도 일종의 습지라고 할 수 있다. 초등생 자녀와 함께 참여한 가족들은 세종 원수산 생태습지 주차장에 집결한 뒤, 두 팀으로 나뉘어 이동했다. 개별적으로 모자와 물을 챙겨와 더운 날씨에도 대비하였다. 참여가족들은 습지로 향하는 길인 원수산 등산로를 오르며 발견할 수 있는 각종 식물과 곤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문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에는 잘 모르거나 무심코 지나쳤던 원수산 등산로 곳곳의 식물과 곤충들을 살펴보고 관련 설명을 들으며 학습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었다. 그리고 식물의 이름이 적힌 종이의 빙고를 완성하고 선물도 받는, 놀이와 같은 학습의 시간도 가졌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연을 직접 만지고 느끼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숲에서 각종 식물들을 직접 보고 교감하면서 책으로는 배울 수 없는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설명을 들으며 원수산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보니 어느덧 원수산 파랑새 유아 숲 체험원에 도착한 가족들은 체험원 주변의 습지를 살펴보며 습지에 서식하는 양서파충류를 자유롭게 채집하여 관찰하였다. 습지를 누비며 각자 채집통에 담아온 생물들을 한데 모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도롱뇽과 송장헤엄치게, 소금쟁이 등 다양한 생물들을 몸에 물이 마르지 않도록 계속 물을 부어주며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관찰을 마치고 채집한 생물들은 다시 그들이 살던 서식지로 돌려보냈다. 체험학습은 탐구한 것을 자연의 본래 상태로 되돌려 놓는 것까지라는 것을 일깨우며 교육이 마무리되었다. 자연을 함부로 훼손하지 않는 것, 그리고 그렇게 보존한 자연 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음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습지에 서식하는 식물과 곤충, 양서파충류를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책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값진 체험을 한 어느 학부모는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며 교육할 수 있는 시간이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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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제2회 세종시 환경교육주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진행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는 제2회 세종시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지난 6월 5일 월요일부터 11일 일요일까지 일주일동안 세종시 이곳저곳에서 ‘환경은 우리가 지켜야 할 보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환경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환경교육주간 행사는 인근 지역 20여 곳의 환경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였고 세종시민들이 행사 날짜와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하여 참여하도록 하였다. 오프라인 프로그램 중 어진동에서 진행된 ’한복 자투리 천을 활용한 조각보 카드와 청사초롱 만들기‘는 직접 참여해 보았다. 이 체험은 재생지와 한복 자투리 천을 이용하여 청사초롱을 만드는 활동과 보자기를 이용하여 가방을 만드는 활동으로 가족단위의 세종시민이 많이 참여하였다. 이 행사를 진행한 기관인 <옥보자기>의 이종옥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 우리나라의 전통 문양과 패턴을 알리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느껴졌고 이런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우리의 전통 문양을 알리고 싶다고 하였다. <세종아띠>는 ’플라스틱 체로 고체샴푸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 기관으로 벽면에 놓인 샴푸와 비누 등 많은 자원순환 제품들이 눈에 띄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참여가 많았는데, 체험 시작 전 쓰레기 배출과 환경에 관한 만화 상영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샴푸 만들기를 진행하였는데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활동하고 유익한 정보를 가져가는 시간이었다. 종촌동에서 진행된 '여름아 안녕'은 '천연 모기기피 가랜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 역시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계피향이 나는 나무를 다양한 모양으로 엮어서 만드는 활동으로 계피향을 처음 맡아 본 어린이들도 있었다. <사회적협동조합 꾸물>에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자연과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러한 다양한 행사 참여 후에는 스탬프를 부여하고 스탬프를 많이 모은 세종시민 중 추첨을 통해 환경교육교구를 증정하는 ’세종e green 보물지도‘ 인증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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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제2회 세종시 환경교육주간 운영프로그램 방문
안녕하세요. 이번 블로그는 2023년 제2회 세종시 환경교육주간 운영프로그램 중 한 곳에 대한 취재내용 및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에서 제2회 세종시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7일동안 환경교육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조치원읍과 11개의 동지역에서 2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만큼 용이한 접근성과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6월 10일 어진동에서 진행한 ‘한복 자투리 천을 활용한 조각보 카드와 청사초롱 만들기’ 프로그램을 취재하고 참여해보았답니다. [한복 자투리 천을 활용한 조각보 카드와 청사초롱 만들기] · 장소 : 세종시 어진동 갈매로 353, A동 2006호 옥보자기 · 일시 : 23년 6월 10일(토) 11시~14시 · 대상 : 세종시민 총 50명 조각보 카드와 청사초롱 만들기’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진행되어 북적이지 않고 강사와 참여자가 서로에게 집중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참여자 중 아이와 함께 방문한 어머니와 한 부부를 취재해보았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주말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부부 참여자는 “평소에도 한복이나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데, 세종시에 이런 공방이 있는지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알게 된 공방에서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른 클래스를 더 이용해보고 싶다.“는 의견도 내비쳤습니다. 이 프로그래미을 운영한 옥보자기 이종옥 대표는 ”사람들이 여기에 이런 공방이 있는지 잘 모르는 것 같아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 기회에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공방 홍보도 하고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프로그램 특성상 예약제로 진행하는데, 사전 접수한 참여자들 중 당일에 오지 않은 경우가 생겨 현장에서 저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답니다! 조각보 천들 중에 제 취향에 맞는 색을 골라보았습니다. 완성 작품들을 보니 쨍한 색들이 이쁘더라구요~ 저도 채도가 높은 색들을 골라보았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등 틀에 양면테이프를 다 붙여 줘야 천들이 잘 붙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조각보 천들을 위, 아래 한 면에 2개씩 붙여주며 8개를 작업하면 완성! 간단하지만 멋진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이었답니다. 같은 재료를 사용했는데 완성품을 보면 분위기가 다 다르더라구요~ 이게 조각보를 이용한 ‘청사초롱 만들기’의 묘미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취향과 색 배치를 통해 서로 다른 모양이 나오니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공방 체험에 참여하면서 서로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에서 이처럼 재미난 활동을 많이 만들어주면 세종시에 활기가 돌고 주말에도 즐거운 세종시가 될 것 같아 많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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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202305 환경교육센터기자단 사전교육 및 위촉식
안녕하세요. 이번 블로그는 2023년 제1기 환경교육센터 환경기자단 사전교육 및 위촉식 후기를 남겨봅니다! 세종특별자치시 환경교육센터가 5월17일에 고운동에 있는 스마트큐브건물에서 위촉식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직장인분들을 배려해 주어 퇴근 후 활동을 진행해 주었답니다. 처음에는 직장과 병행이 가능할까 걱정했지만 고민해결~~~ 만약 2기, 3기를 진행한다고 하면 직장인분들도 걱정 없이 지원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기자단이라고 하여 글쓰기가 어렵고 막막할 수도 있지만 환경교육센터에서는 사전교육을 통해 기사를 잘 쓰는 법에 대해 교육도 진행해 주었답니다. 쉽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어 기자단 활동에 부담이 좀 줄었네요. 다음 기자단 활동을 지원하는 분들도 겁내지 말아요~~ 교육 후 앞으로의 일정 소개와 간단한 사업 안내를 설명해 주셨고 위촉식도 잘 마쳤답니다. 첫 1기인 만큼 걱정도 되면서 잘 해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앞으로 저는 환경교육센터는 어떤 기관인지?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시민분들께 안내하고 환경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는 알리미 역할을 할 예정이랍니다. 혹시나 환경교육센터기자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있을까봐 활동내용, 자격요건을 알려드릴게요. 어렵지 않아요. 환경을 사랑하고 환경교육에 관심 있으며 블로그 또는 개인 SNS 계정을 운영 중인 세종시 활동 가능한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답니다~ 매월 1회 이상 환경교육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면 된답니다! 앞으로 저도 열심히 취재하여 세종시민분들께 많은 정보를 나누고 싶네요. 다음 6월 취재기사는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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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세종시
세종시 "53회 지구의 날" 탄소중립 한마당 개최 세종시는 지난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강보행교 남측광장에서 탄소중립 한마당을 개최했다. 화창한 봄볕 속에 세종시 자전거 ‘어울링’ 체험과 탄소중립 O/X퀴즈 및 17개의 탄소중립 체험부스가 많은 세종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자전거 보관 및 관리 방법이 보완되었고 탄소중립 체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는 행사로 거듭났다. 행사장에서는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요’, ‘쓰레기 버리지 않아요’, ‘꽃과 나무를 사랑해요’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문구를 피켓이나 어깨띠에 새겨 홍보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부스에서는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는 교육과 환경교육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체험 부스 담당자는 “오늘 체험 행사를 통해 세종시민의 분리 배출에 대한 실천의지가 높아지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세종시 국회의원 및 세종시장 등이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세종시민이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더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